『[映]암리타』, 『2』, 『Know』 등 SF와 미스터리를 넘나드는 천재 ‘노자키 마도’의 신작!
『바빌론』 시리즈 애니메이션화 결정!
제약 회사와 대학이 얽힌 임상 연구 부정 사건을 수사하던 도쿄 지검 특수부 검사 세이자키 젠. 그는 수사 도중에 우연히 이상한 종이 한 장을 발견한다. 그 종이에는 머리카락과 피부가 뒤섞인 이상한 혈흔과 함께 무수히 많은 알파벳 「F」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임상 연구 부정 사건과 수상한 단서의 뒤를 쫓던 세이자키는 대규모 선거 이면에 도사리는 음모와 그것을 조종하는 인물의 존재를 알아차리는데…?!
출판사 제공 작품 소개
천재 소설가 노자키 마도의 문제작 『바빌론』 애니메이션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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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놀라운 결말로 강한 임팩트를 남긴 『[映]암리타』로 데뷔하여, 2013년 『know』로 제34회 일본SF대상에 노미네이트된 소설가 노자키 마도. 저자는 2017년 방송된 애니메이션 「카도 : The Right Answer」의 각본을 담당하기도 했다.
노자키 마도의 최신작이자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된 『바빌론』 시리즈는 자극적이고 중독성 있는 문장과 함께 ‘자살’과 ‘안락사’라는 테마를 풀어낸 매력적인 작품이다.
도쿄지검 특수부 검사 세이자키 젠은 제약 회사와 대학이 얽힌 임상 연구 부정 사건을 수사하던 중에 압수한 증거품에서 수상한 종이 한 장을 발견한다. 그곳에 남겨진 것은 머리카락, 피부가 뒤섞인 기묘한 혈흔과 종이를 가득 채운 수많은 알파벳 F. 그리고 드러나는 의문의 자살과 수수께끼 여자의 정체.
한편 세이자키 검사는 도쿄 서쪽에 새롭게 구성되는 독립 자치 단체 ‘신역’의 역장을 뽑는 대규모 선거를 둘러싸고 그 이면에 숨겨진 음모와 선거를 조작하는 인물의 정체에 점점 가까워지는데……!
선과 정의를 믿는 주인공 세이자키 젠이 마주하게 되는 것은 뜻밖에도 죽음과 악의 본질에 대한 근본적 질문. 확고한 신념을 깨트리며 혼란이 싹트고, 절망이 피어나기까지를 그리며 작가는 묻는다. 여러분은 정말로 답을 가지고 있습니까? 독자를 쥐고 흔드는 노자키 마도의 걸작 시리즈!
산다는 것은 병,
잠은 완화제,
죽음은 근본 치료.
천재 작가 노자키 마도의 강렬한 신작, 그 충격적인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