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가 좋다!
더 알고 싶다!!
나도 예쁜 드레스를 만들고
싶다!!!
겹겹이 레이어드 된, 날아갈 듯 투명하고 하늘하늘한 치맛자락, 뽀얗게 드러나는
윗가슴, 화려한 레이스, 팔랑팔랑한 프릴, 풍성한 주름, 가느다란 허리, 새하얀 긴 장갑, 반짝반짝 빛나는 귀걸이…….
드레스! 아름답고 예쁜 것을 찾는 모든 사람의 로망이지요.
지금이라면 결혼식에서나 만나볼 드레스를 ‘항상 입었던’ 서양의 귀부인들은 과연 어떤
드레스를 입었을까요. 마냥 화려하기만 했던 것 같은 드레스지만 저마다 유행과 시대상과 디자인의 원리가 있습니다.
‘드레스 전문 작가’ 하나노조 아즈키의 ‘일러스트로 배우는 화려한 드레스 도감’은
중세 후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유럽의 드레스 역사와 변화를 풍부한 일러스트와 설명으로 소개하는 친절한 도감집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따라 드레스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훌륭한 복식사 서적이면서
동시에 드레스를 그리는 방법과 오리지널 드레스를 창작하는 팁까지 수록한 만화 작법서이기도 합니다. 드레스 뿐 아니라 역사속의 헤어스타일,
장신구, 소품까지, 서양 여성의 500년 패션을 한 눈에 훑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600년간의 서양사를 장식한 화려한 드레스들을 배우고
그리는 법을 익혀 나만의 새로운 드레스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서양 드레스의 역사와 디자인을 소개하고 그리는 법,
창작 팁까지 집대성한 드레스의 A to Z
만화 표지 같지만 어엿한 드레스 도감입입니다. 중세 후기~20세기
초(1400년~1930년)유럽의 귀부인의 드레스 변천을 풍부한 일러스트와 친절한 해설에서 배웁니다. 여자는 누구나 드레스에 환상을 가지지요.
저도 드레스를 좋아해서 어려서부터 그리거나 색칠하곤 했습니다. 드레스를 좋아하는 꿈 많은 여성 독자가 읽기를 바랍니다.
(독서미터, koont)
드레스의 기본적인 형태를 알면 좋을 것 같다는 가벼운 마음에서 구입했습니다만,
시대의 유행, 옷깃, 소매 모양, 헤어, 소품까지 풍부한 내용이 극진하게 담겨 있었습니다.
이런 종류의 책에 있을 법한 "좀 더 파고들어 알고 싶은데"라 생각하는 부분까지
폭넓게 기재되어 있으므로 드레스를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싶은데 망설이는 분에게도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아마존 재팬, 카이도)
공주 그림을 그리기 좋아하는 딸을 위해 구입했습니다. 이런 자료들은 보통
사실적이고 성인용인데 이 책의 일러스트는 귀엽고 디테일까지 훌륭합니다. 게다가 드레스만 아니라 머리와 모자와 부채, 액세서리 등도 시대별로
소개됩니다. 현대적인 어레인지 그림도 있고, 어른부터 아이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즐길 수 있습니다.
(아마존 재팬, 카와하라)
목
차
시작하며 2
감수의 글 3
갤러리 6
1장. 고딕(중세
후기)~르네상스 17
고딕(중세후기) 18~21, 32~33
르네상스(전기·후기) 22~31, 34~35
2장.
바로크~로코코 37
바로크 38~43. 56~57
로코코(전기·후기) 44~55, 58~61
3장. 나폴레옹
시대~19세기 전반 63
나폴레옹 시대 64,66~69, 74~75.
56~57
19세기 전반 65,70~73,
76~77
4장.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 79
19세기 후반(전기·후기) 80~91,
92~95
19세기 말 89,98~101, 106~107, 110
20세기 초반 97, 102~105, 108~109,
111
5장. 귀부인의
아틀리에 123
드레스를 그리고 싶은데… 124
자료를 활용하자 124
무엇부터 그릴까? 125
실루엣을 생각하자 126
칼라와 네크라인의 모양 130
소매의 모양 132
프릴 그리는 법 134
리본 그리는 법 136
레이스 그리는 법 138
장미 그리는 법 140
Column
Column1: 패션사의 주인공은? 36
Column2: 귀부인은 무조건 청결해 보이게 연출하는가 62
Column3: 귀부인의 드레스는 어째서 색채가 화려할까 78
Column4: 드레스의 무늬는 시대의 취향과 감성을 나타낸다 122
참고문헌 142
마치며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