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소설 쓰는 법』 『스토리 메이커』 저자 오쓰카 에이지의 소설 작법서.
이야기의 기본 구조를 이용해 소설 쓰는 법을 알려주는 6개의 강의로 구성된 책이다.
옛날이야기에서 뽑아낸 이야기의 구조와 그레마스의 행위자 모델을 활용해 플롯을 만드는
방법, 무라카미 류의 소설 구조를 도작하는 방법, 만화를 노벨라이즈(소설화)하는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저자가 직접 스토리를
창작한 『구로사기 시체 택배』의 사례와 학생들이 제출한 과제를 예로 들어 수업을 따라가는 데 지루하지 않다. 국내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스티븐
킹의 「스탠 바이 미」,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 등을 예로 들어 분석한 대목 또한 흥미롭다.
저자는 누구나 소설을 쓰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약간의 재활 훈련을 하면 누구나
멋진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책에서 제시한 매뉴얼을 충실하게 실행한다면 한 번도 소설을 써본 적이 없거나, 혹은 쓴 적은 있지만
완성하지 못했던 이들도 쉽게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캐릭터 소설 쓰는 법』 『스토리 메이커』 저자 오쓰카 에이지의 소설 작법서.
이야기의 기본 구조를 이용해 소설 쓰는 법을 알려주는 6개의 강의로 구성된 책이다.
옛날이야기에서 뽑아낸 이야기의 구조와 그레마스의 행위자 모델을 활용해 플롯을 만드는
방법, 무라카미 류의 소설 구조를 도작하는 방법, 만화를 노벨라이즈(소설화)하는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저자가 직접 스토리를
창작한 『구로사기 시체 택배』의 사례와 학생들이 제출한 과제를 예로 들어 수업을 따라가는 데 지루하지 않다. 국내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스티븐
킹의 「스탠 바이 미」,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 등을 예로 들어 분석한 대목 또한 흥미롭다.
저자는 누구나 소설을 쓰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약간의 재활 훈련을 하면 누구나
멋진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책에서 제시한 매뉴얼을 충실하게 실행한다면 한 번도 소설을 써본 적이 없거나, 혹은 쓴 적은 있지만
완성하지 못했던 이들도 쉽게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