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스토리, 힘차고 역동적인 그림.” - ComicsList.com
제2차 시빌 워가 절정에 달하며
유니티 스쿼드에도 분열이 시작된다!
비밀 임무에 끼어들었다가 어벤저스에서 탈퇴당할 위기에 처하는 데드풀! 케이블과 스티브 로저스가 대립하며 팀의 미래 또한 위험에 빠진다! 팀의 뮤턴트들은 동족을 죽음으로 몰고 있는 테리젠 안개를 해독할 방법을 찾아 팀을 이탈하고, 캡틴 아메리카가 충격적인 결단을 내리면서 상황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한편, 어느 인크레더블한 히어로의 시신이 핸드의 수중에 떨어진다. 그것은 거대한 좀비의 난동을 예고하는 일이었으니! 이 일에 연루된 닥터 부두의 개인적인 사연이란 무엇일까? 겉만 남은 유니티 스쿼드는 얼마나 오래갈 수 있을 것인가. 음모를 꾸미며 공격할 기회만을 노리던 레드 스컬의 긴 기다림도 끝이 나는데!
제리 더갠, 라이언 스테그먼, 페페 라라즈, 리처드 이자노브, 데이비드 큐리엘이 참여한
<언캐니 어벤저스(2015)> #13-17 수록.
올뉴 올디퍼런트 마블(All-New All-Different Marvel)!
얼마 전, 조나단 힉맨의 <어벤저스>와 <타임 런즈 아웃>에서 평행 우주의 지구들이 부딪쳐 종말을 맞는 중첩 현상이 발생하고, 여러 우주의 잔해를 모아 만든 세상에서 닥터 둠의 <시크릿 워즈>가 벌어졌다. 마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위기를 넘긴 후 세상이 재건되자 각 타이틀은 연재 번호를 1부터 다시 세며 ‘완전히 새롭고 전혀 색다른’ 모습으로 출발했는데, 기존의 이야기에서 이어지지만 배경 지식 없이도 누구나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입문 지점이 된 것이다.
어벤저스와 엑스맨의 공동 작전, 언캐니 어벤저스
‘어벤저스 유니티 스쿼드’(일명 언캐니 어벤저스)는 2012년 <어벤저스 vs. 엑스맨> 이후 깊어진 두 집단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처음 만들어졌다. 이번 ANAD 마블 타이틀에서, 유니티 스쿼드는 기존의 멤버에 제3의 세력으로 부상한 인휴먼즈 종족까지 포함시킨 형태로 재출범한다. 새로운 인휴먼을 태어나게 하는 테리젠 안개가 엑스맨의 뮤턴트들에겐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현 상황 속에서, 모든 종족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까? 각 팀의 핵심 멤버들이 모인 올스타 군단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은 모든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언캐니 어벤저스》 Vol. 1: 잃어버린 미래
《언캐니 어벤저스》 Vol. 2: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
《시빌 워 Ⅱ》
《시빌 워 Ⅱ: 후유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