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내 시월드는 나한테 너무 집착해서 탈이다.”일년 뒤, 목숨과 유산을 무사히 지키고 이혼할 수 있을까…? 특별하지도
, 특출난 것도 없는 평범한 백작 영애인 페레샤티
. 아버지의 죽음 이후 피가 섞이진 않았지만 소중했던 가족들과 연인에게 배신당한 채 죽음을 맞이하고
과거로 회귀한 채 눈을 뜬다
.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을 때까지 안전하게 버틸 수 있는 방법을 찾기로 한 페레샤티는 제국의 영웅인 라피레온 대공을 찾아가 그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하지만 대공은 그런 페레샤티의 제안을 냉정하게 거절하며 돌아선다
. 돌아서는 대공을 붙잡으려던 페레샤티는 대공의 손에 상처를 내게 되고 우연히 피를 먹게 된 페레샤티는 갑자기 쓰러지게 되는데
... 과연 페레샤티는 무사히 눈을 뜨고 계약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까
? | 리뷰 “사랑했던 가족들이 나를 죽였다.”웹툰 <시월드가 내게 집착한다> 단행본 1권 출간! 뛰어난 연출과 시원시원한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웹툰
<시월드가 내게 집착한다
>가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 입체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섬세한 표현으로 원작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멈출 수 없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많은 독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 <시월드가 내게 집착한다
>은 뻔한 클리셰를 깨부수고 캐릭터들마다 자연스러운 감정과 설정을 부여해 모든 등장인물들이 살아있는 듯한 생생함을 전달하고 있다
. 뿐만 아니라 현실적이면서도 공감가는 전개와 묘사는 몰입감을 높여주며 작품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려 준다
. 특히 초반 프롤로그의 경우
, 작품의 특색과 등장인물들의 사랑스러움을 잘 풀어내 매 화 독자들이 프롤로그를 다시 보기 위해 프롤로그로 회귀하는 진풍경도 펼쳐지고 있다
. 회귀 후 가문의 유산과 목숨을 지키기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페레샤티와 가문의 비밀과 저주를 풀기 위해 제안을 받아들인 라피레온
. 과연 두 사람은 서로가 원하는 바를 이루고
1년 뒤 무사히 이혼할 수 있을까
? 심상치 않은 대공가에서 펼쳐질 페레샤티와 테르데오
, 두 사람의 모습을 단행본으로 확인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