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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멜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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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데이비드 프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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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빈 롬멜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추축국 측의 탁월한 지휘관으로, 아군은 물론 적군에게도 경탄의 대상이 되었다. 연합군의 관점에서도 롬멜은 지능적인 지휘관이자 기사도에 부합하는 군인이었다.
‘롬멜 원수’(원저:Knight’s Cross - A Life of Field Marshal Erwin Rommel) 영국군 장성 출신의 전기작가 데이비드 프레이저가 저술한 롬멜의 전기다.
저자는 고위 장교들을 가르쳤던 군사학 교육자로서의 경험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위관급 장교로 부임하여 서부전선에서 잠시나마 롬멜의 맞은편에 서 있던 동시대 인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당대에 에르빈 롬멜이라는 군인이 연합군 측에 보여준 강렬한 인상에 대한 기록과 에르빈 롬멜이라는 인물의 생애 전반에 대해 뛰어난 통찰을 포괄하여 밀도있게 서술했다.
 
 

목차

감사의 말 5

Part 1 (1891-1918)
제1장 “우익을 강화하라” 8
제2장 매의 습격 23
제3장 산악대대 (Gebirgsbataillon) 40
제4장 푸르 르 메리트 (Pour le M?rite) 60

Part 2 (1919-1939)
제5장 정치성 없는 군인 76
제6장 어둠과 여명 93
제7장 개인적 임무 110

Part 3 (1939-1940)
제8장 일선 지휘 130
제9장 사람과 짐승의 마지막 숨이 찰 때까지 150
제10장 유령사단 166

Part 4 (1941-1943)
제11장 아프리카의 해바라기 작전 192
제12장 기갑군단의 자이들리츠 218
제13장 아프리카기갑집단 246
제14장 “롬멜이 선두에 있다!” 271
제15장 “하이아 사파리!” (Heia Safari) 292
제16장 종착점 311
제17장 분수령 336
제18장 대단원 367

Part 5 (1943-1944)
제19장 태양광치료기 392
제20장 침공 416
제21장 마지막 싸움 448
제22장 “독일의 명예를 위하여” 475
제23장 “롬멜은 무엇을 알았나?” 494
제24장 필연적인 결말 512

연표 522

참고문헌 526
 
 
 

책 속으로

당시의 롬멜은 연대에서 이름만 대면 아는 유명 인사였다. 젊고 다소 홀쭉한 체격이었던 롬멜은 언제나 열성적이었다. 롬멜의 열정은 전염성이 있어서 주변의 호응을 얻었으며 비범한 용기도 겸비했다. 롬멜은 지칠 줄 모르는 사람으로 여겨졌고, 신체적으로도 매우 강인해서 그만큼 강인하지 못한 이들을 부끄럽게 했다. 그러나 롬멜의 병사들은 이런 인간적 특성 이상으로 비범한 전투적 본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롬멜에게는 적이 어떻게 계획하고 어떻게 대응할지, 전투에서 무엇이 효과적이고 무엇이 그렇지 않은가를 판단하는 직감이 있었는데, 이는 고도의 훈련을 받고 이성적으로 행동해야 하는 군의 환경에서는 상당히 특이하고 예외적인 사례다. 롬멜이 이런 ‘직감’을 잃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이 직감을 통해 병사들에게서 철저한 신임을 얻었다. 부하들은 이렇게 증언했다. “롬멜이 어디에 있건, 그곳이 최일선이었다.” -p. 45

위관장교 시절부터 원수가 되기까지, 롬멜은 언제나 전술적 전투를 승리의 요체로 여겼다. 그는 전역의 특정 단계에서 절차나 주의 깊은 대책이 필수적임에는 동의했지만, ‘창끝 지점’의 전술적 전투에서 적들에 비해 잘 싸우지 않는 한, 어떤 계획 결정적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믿었다. 그것이 롬멜의 신조였다. 전술 전투의 승리가 전역의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전술 전투에서 패하면 어떤 성과도 보증할 수 없다. 서부전선에서 23세의 소위로 근무하던, 그리고 26세의 나이에 롱가로네로 돌격하던 초기의 에르빈 롬멜을 보면 25년 후에 적군의 혼을 반쯤 빼놓게 될 그 사람과 같은 인물임을 바로 알아볼 수 있다. 전방 지휘, 측면 포위, 적 후방을 향한 돌파, 유동적인 전투 수행을 언제나 본능적으로 강조했다. 장병들은 “롬멜이 있다면 그 곳이 전방이다”라고 말했다. 지휘관으로서 롬멜의 특징은 본질적으로 영웅적이었고, 그 활력은 공격적인 인물인 루퍼트 왕자를 닮았다. 그런 인물들은 항상은 아니지만 역시 깊이 숙고할 줄 알았고, 롬멜도 그랬다. -p. 74

롬멜은 체코슬로바키아와 프라하로 가는 히틀러 개인의 여정을 위해서 비너 노이슈타트 근무 중에 총통 경호대장으로 파견되었다. 당시 체코 수도로 향하던 히틀러는 개인 경호를 위해 배속된 SS부대의 문제로 인해 수도진입이 우려된다는 지적을 받았다. 히틀러는 롬멜에게 조언을 구했고, 롬멜은 “오픈카에 타고 호위 없이 흐라드차니 성(Hrad?any Castle)으로 가십시오!”라고 말했다. 롬멜은 그처럼 대담한 행동은 독일에 부정적인 이들조차 경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마도 자신이라면 그렇게 했을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제안할 수 있었을 것이다. 히틀러는 그 조언을 받아들였다. 롬멜은 항상 히틀러의 용기를 높이 평가했고, 이런 행동은 두 사람 사이의 본능적인 유대를 강화했다. 그 후 롬멜은 비너 노이슈타트에 있는 쾌적한 숙소로 돌아갔고 그곳에서 행복하게 지내며 정원을 가꾸고, 오스트리아 알프스를 여행하고, 사진촬영을 조금씩 연습하며 능숙해졌다. 먹구름은 잠시 멀어졌다. -p. 125
롬멜은 따르기 쉽지 않은 사람이었고, 그의 민첩성과 활동력이 초래하는 흥분과 혼란은 그의 재능이 승리와 함께 만들어내는 동전의 양면이었다. 그는 오직 자신의 방법으로만 지휘할 수 있었고, 이런 독자적 지휘를 아르곤에서 프랑스군과, 코스나 산에서 루마니아군과, 그리고 마타주르에서 이탈리아군과 교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터득했다. 그리고 롬멜은 뫼즈에서, 르카토에서, 아라스에서 지휘관으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그는 다른 사람이 아닌 그 자신이 되어야 했다. 그는 영웅적인 지휘관으로서만 행동할 수 있었다. 그리고 롬멜의 방식이 상급자와 동료들, 그리고 때로 그의 참모진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더라도 사단의 장병들은 그의 방식을 의심하지 않았다. 사단장이 기사십자장을 받은 것에 대한 사단 장병들의 공식 축하를 받고, 그 답례로 롬멜은 장병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들의 공적을 기리는 내용의 명령을 발표했다. “디낭?아벤느?르카토?캉브레?아라스?릴?솜?루앙?페캉?생 발레리는 사단의 모든 장병들에게 일생 동안 자랑스러운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p.190

롬멜은 따르기 쉽지 않은 사람이었고, 그의 민첩성과 활동력이 초래하는 흥분과 혼란은 그의 재능이 승리와 함께 만들어내는 동전의 양면이었다. 그는 오직 자신의 방법으로만 지휘할 수 있었고, 이런 독자적 지휘를 아르곤에서 프랑스군과, 코스나 산에서 루마니아군과, 그리고 마타주르에서 이탈리아군과 교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터득했다. 그리고 롬멜은 뫼즈에서, 르카토에서, 아라스에서 지휘관으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그는 다른 사람이 아닌 그 자신이 되어야 했다. 그는 영웅적인 지휘관으로서만 행동할 수 있었다. 그리고 롬멜의 방식이 상급자와 동료들, 그리고 때로 그의 참모진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더라도 사단의 장병들은 그의 방식을 의심하지 않았다. 사단장이 기사십자장을 받은 것에 대한 사단 장병들의 공식 축하를 받고, 그 답례로 롬멜은 장병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들의 공적을 기리는 내용의 명령을 발표했다. “디낭?아벤느?르카토?캉브레?아라스?릴?솜?루앙?페캉?생 발레리는 사단의 모든 장병들에게 일생 동안 자랑스러운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p. 276

그리고 롬멜은 새로운 적을 마주하고 있었다. 몽고메리는 전투를 면밀하게 지휘했다. 그는 어떤 일이 발생할지 예상했고 철저하고 견실한 계획을 수립했으며, 첫날 오후에 남쪽 전장에 계획대로 증원병력을 보내는 것 외에는 어떤 기동도 실시하지 않았고 철수하는 롬멜을 추격하여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려는 유혹을 견뎠다. 하지만 전장에는 설명하기 힘든 흥분이 반드시 생기기 마련이며, 존재를 입증할 수 없는 이런 흐름은 대게 개인의 개성이 표출된 결과다. 그리고 실패의 원인과 관계없이 롬멜은 적군이 당황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자신의 움직임에 과잉반응하지 않고 있음을 깨달았다. 롬멜은 오킨렉의 제8군 지휘를 매우 높게 평했으며, 알라메인에서 처음으로 진격이 저지되기 한 달 전에 특히 그랬다. 롬멜은 오킨렉의 냉정함과 역량을 높이 평했고 그의 근본적인 강점을 이해했다. 아마 롬멜은 자신의 관점에서 몽고메리가 전투의 승리를 이용하지 않고 느리게 반응했다는 점을 비판했을 것이다. 롬멜은 9월에 자신의 참모에게 씁쓸히 말했다. “내가 몽고메리였다면 우리가 아직도 여기 있지 않았을 걸세!” -p. 329

그리고 롬멜은 새로운 적을 마주하고 있었다. 몽고메리는 전투를 면밀하게 지휘했다. 그는 어떤 일이 발생할지 예상했고 철저하고 견실한 계획을 수립했으며, 첫날 오후에 남쪽 전장에 계획대로 증원병력을 보내는 것 외에는 어떤 기동도 실시하지 않았고 철수하는 롬멜을 추격하여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려는 유혹을 견뎠다. 하지만 전장에는 설명하기 힘든 흥분이 반드시 생기기 마련이며, 존재를 입증할 수 없는 이런 흐름은 대게 개인의 개성이 표출된 결과다. 그리고 실패의 원인과 관계없이 롬멜은 적군이 당황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자신의 움직임에 과잉반응하지 않고 있음을 깨달았다. 롬멜은 오킨렉의 제8군 지휘를 매우 높게 평했으며, 알라메인에서 처음으로 진격이 저지되기 한 달 전에 특히 그랬다. 롬멜은 오킨렉의 냉정함과 역량을 높이 평했고 그의 근본적인 강점을 이해했다. 아마 롬멜은 자신의 관점에서 몽고메리가 전투의 승리를 이용하지 않고 느리게 반응했다는 점을 비판했을 것이다. 롬멜은 9월에 자신의 참모에게 씁쓸히 말했다. “내가 몽고메리였다면 우리가 아직도 여기 있지 않았을 걸세!” -p. 465

롬멜도 분명히 큰 실수를 저지르곤 했다. 토브룩에 대한 첫 공격은 성급하고 무계획적이었으며, ‘국경 돌진’은 잘못된 상황파악의 결과였고, 알람 할파에서는 성공의 기회를 찾지 못하고 조기에 철수했으며, 메드닌에서는 재앙을 겪었다. 하지만 승리들, 대개는 성공의 기회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거둔 승리들은 전형적인 ‘롬멜’의 모습. 즉 그의 탁월한 지휘력을 매우 뚜렷하게 보여준다. 두 번에 걸친 키레나이카 정복과 가잘라, 카세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튀니지를 향한 길고 절망적인 퇴각에서조차 코스나 산과 마타주르 산에서 보였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1914년에 프랑스에서 지휘를 할 때도, 루마니아나 이탈리아 알프스의 산들에서 장병들의 선두에서 달리고 있을 때도, 1940년에 영국해협을 향해 저돌적으로 유령사단을 이끌 때도, 아프리카 사막에서 기갑군의 전차들과 함께 달릴 때도, 슈파이델의 표현을 빌자면 “롬멜은 한결같았다(Unser Rommel- immer derselbe Rommel).” -p.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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