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모든 마법에는 대가가 따른다. 그런데 만약 소서러 슈프림, 닥터 스트레인지가 마법에 대한 대가를 치르지 못한다면?
어느 날 알몸의 영체 상태로 공원 한가운데에서 눈을 뜬 닥터 스트레인지. 몬스터들에게 쫓기며 천신만고 끝에 본체로 돌아올 수 있었다.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가.
한편, 브롱크스에 거주하며 사서로 일하는 젤마 스탠턴은 정수리 부근에 갑자기 생겨난 날카로운 이빨이 달린 입 때문에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는다. 닥터를 따라 생텀 생토럼 안을 걷던 그녀는 실수로 어떤 문을 열고 닥터는 커다란 위기에 처한다.
전에 없던 위험한 현상들이 숨 돌릴 틈 없이 벌어지지만, 마법은 전과 달리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닥터 스트레인지. 이것은 정녕 그동안 사용했던 마법에 대한 제대로 된 대가를 치르지 않았기 때문일까? 하지만 어둠의 세력에 맞서 지구를 지켜낼 수 있는 인물은 오직 그뿐인데….
제이슨 아론이 쓰고 크리스 배첼로, 케빈 노울란, 팀 타운센드, 알 비, 마크 어윈, 존 리브세이, 웨인 포셔, 빅터 올라자바, 그리고 제이미 멘도자가 그린 《닥터 스트레인지》(2015)#1-5 수록.
※함께 읽으면 좋은 작품:
《닥터 스트레인지: 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