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파스”
아사히가오카 분교의 최연소 학생. 이상한 아이디어, 통통튀는 사고방식의
천연계 초등 1학년 렌게.
“호랑이 씨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소 씨가 훨씬 더 좋습니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뛰어난 스타일을 자랑하지만, 귀여운 것(꼬마짱?)에는 사족을 못
쓰는 성숙한 초등학생 호타루,
“옷을 사러 가면
성인여성 코너가 필수. 최근엔 이웃 아주머니가 중매사진을……”
항상 아무 생각없이 놀고, 놀리고, 장난치고, 부모님 속썩이고, 선생 말씀 안 듣는
것에 도가 튼 개구쟁이 나츠미,
“아사히가오카 분교의
분위기메이커. 얼마 전 집 구멍을 하나 더 뚫어버린 건 비밀.”
네 명 중 가장 나이가 많지만, 제일 작고, 제일 귀여운, 그리고 어른을 동경하는
여중생 코마리. 어른스럽게 동생들을 돌보고 싶지만….
“정월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현재 잠시 다이어트
중.”
수도에서 열차로 여섯 시간(+ 가장 가까운 비디오샵까지 열차로 10 정거장) 걸리는
시골에서 살아가는 네 명의 소녀들이 벌이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
드디어
선보입니다.
“…혹시…우리… 시골에 사는 거양?”
“글쎄에~ 길에 소가 다니고, 앞마당에 너구리가 나오고, 초등학생‧중학생이 같이
수업을 받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불편한 것은 아니니까 그것만으로는 시골이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
-주요캐릭터
소개-
이치죠 호타루(一条蛍)
도쿄에서 전학 온 전학생으로 훤칠한 신장(164cm)과 스타일을 자랑하는
초등학교 5학년. 선배인 코마리를 귀여워하면서 사랑스러워한다.(뭐가 달라!?)
코시가야 나츠미(越谷夏海)
코시가야 집안의 셋째. 코마리의 동생.
공부를 싫어하고, 장난치기와 놀기를 좋아하는 현실에서 뛰쳐나온 듯한 중 1.
은근히 오빠 스구루를 좋아하고 신경써준다.
코시가야 코마리(越谷小鞠)
코시가야 집안의 둘째. 코마리의 언니. 중 2. 주연 4인방 중 가장 키가 작고
귀여운 인상. 자신의 그런 점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어서, ‘어른스러움’을 동경한다.
미야우치 렌게(宮内れんげ)
초등하교 1학년. 주연 4인방 중 최연소.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의 상상력과 행동력을 보이곤 한다. 키는… 코마리보다도
클지도? (그래도 역시 초등학생은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