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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원작 만화

특별판 전2권 동시 출간!
오리지널의 매력을 담아내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인기리에 연재된 『냄새를 보는 소녀』가 특별판으로 바이브릿지에서 출간됐다. 냄새를 눈으로 추적하는 소녀 윤새아와 신참 경찰 김평안의 수사 로맨스로 잘 알려진 『냄새를 보는 소녀』는 SBS에서 동명의 드라마로 방영되어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만 3년이라는 장기 연재에도 불구하고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치밀하고 섬세한 스토리로 엮어낸 만취 작가는 이번 특별판에서 베타, 타부, 평안 세 인물이 가진 각각의 테마를 중심으로 재구성해 『냄새를 보는 소녀』 오리지널의 매력을 담아냈다. 그런 차원에서 두 권으로 동시 출간되는 특별판은 이전까지 출간된 에피소드의 후속권이라기보다 특별히 새로 편집된 『냄새를 보는 소녀』의 ‘완결판’에 가깝다.

복수, 냄새, 로맨스 세 개의 테마로
『냄새를 보는 소녀』를 다시 만난다!

『냄새를 보는 소녀』 특별판은 세 개의 테마를 보여주고 있다. 베타, 타부, 평안 세 주요 인물이 가진 각각의 테마인 ‘복수’, ‘냄새’, ‘로맨스’가 그것이다. 환각 갤러리를 통해 마약을 조직적으로 밀거래하는 MF6의 2인자 베타, 뛰어난 후각으로 독특한 향수를 만드는 조향사 타부, 물불 가리지 않고 사건에 뛰어드는 형사 평안, 냄새를 보는 능력으로 사건의 단서를 찾아가는 새아의 활약이 수사 추리극과 로맨스 장르를 넘나들며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테마별로 냄새 정보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독자의 호기심을 풀어주고, 팬들의 질문과 그에 따른 작가의 답변을 선별하여 수록해 작품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