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저주받은 아이의 시종>으로 유명한 시바미야 유키의 최신작이 드디어 국내에 정식 발매된다바람을 불러 메마른 땅에 풍요를 가져다주는 바람술사 마카나와 바람의 정령 후가가 만나 때로는 티격태격때로는 알콩달콩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과 따뜻하고 포근한 작화는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게 만든다.
자극적이진 않지만읽고 있으면 가슴이 절로 따뜻해지는 로맨스 판타지를 찾는 독자들에겐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작품 내용
거만한 악풍(惡風)에게 사랑받으며 휘둘리는본격 로맨스 판타지 개막!!
부정함을 내쫓고 결실을 맺어 주는 정령, ‘바람의 백성을 부르는 힘을 가진 바람술사’ 마카나마음씨 착한 그녀는 어느 날 인간 모습을 한 희귀한 바람의 백성 후가를 돕게 된다.
마카나가 마음에 든 후가는 어떤 '계약'을 맺기 위해 온갖 방법으로 마카나에게 접근하는데!! 과연 후가에게는 어떤 사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