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나라의 위협에 떠는 듈 왕국. 그곳에 사는 평범한 소녀 프레이야 앞에 아론과 알렉시스가 불길한 소식을 전한다. 바로 이웃나라가 고향을 노리고 있다는 것이었다….

마을을 구하기 위해 숨어든 성에서 자신과 꼭 닮은 소년과 조우한 프레이야. 그는 빈사상태인 듈 왕국의 황태자, 에드바르드 왕자였는데…?!

자그마한 소녀의 운명이 지금, 크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소녀의 성장을 그린 순정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