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의 원작 웹툰!

게임 일수 100일. 총상금 448억. 적용 물가 1000배.
벼랑 끝 인생에게 허락된, 큰돈을 벌 마지막 기회!

◆줄거리

자본주의의 완벽한 축소판, ‘스튜디오’에서
목숨을 건 생존 게임이 시작된다.


8명의 참가자들이 한 공간에 모여 100일 동안 생활하며 주어진 상금을 아껴 쓰는 서바이벌 게임, ‘머니게임’이 시작된다. 이들에게 주어진 시작 상금은 무려 448억 원. 어마어마한 금액이지만 스튜디오 내에서는 독특한 환율이 적용된다. 물건값이 무려 1000배나 뛰는 것이다.

룰은 간단하다. 8명이 함께 모은 돈으로 100일을 버티고, 448억 중에 남은 돈은 살아남은 사람들이 나눠 가지면 된다. 자정부터 아침 8시까지는 누구도 밖으로 나올 순 없다. 불도 없고, 화장실도 없고, 약도 없다. 쓰레기는 알아서 처리해야 한다.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다. 한 사람이 돈을 펑펑 쓰기라도 한다면? 모두의 상금이 삭감된다. 갈등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참가자들 사이의 불화는 깊어진다.

◆출판사 서평

살아나오면 1,000배를 버는 생존 게임
과연 8인 중 누가 살아남아 지옥을 탈출할 수 있을까?


참가자 8인의 눈빛에는 절박함이 묻어난다. 저마다의 사정,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이곳에 모인 그들. 단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돈’이다. 아무리 성실히 일해도 짧은 시간 안에 마련할 수 없는 거금, 하지만 각자에게 꼭 필요한 돈을 위해 이 게임에 뛰어들었다.
게임의 룰은 간단하지만 잔인하다. 제한된 공간, 제한된 자원, 눈치 게임, 알력 다툼. 남의 돈을 뜯어먹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음을 그들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포기할 수도 없다. 오직 살아남는 자만 상금을 손에 쥘 수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스튜디오는 각종 인간 군상의 축소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