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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불행했던 전생과 달리
소소하지만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하는 클로이.
하지만 피하면 피할수록
대공과 점점 더 깊이 엮이게 된다.
 
그러던 중, 숨겨 왔던 클로이의 정체가 밝혀지고
진실을 알게 된 알렉산드로는 혼란스러워 하는데…!
 
베아트리체 왕녀와 알렉산드로 대공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담은 웹툰 「베아트리체」 단행본 3권이 출간되었다. 제국의 영웅과 망국의 왕녀로 마주쳤던 두 사람은 운명의 장난처럼 이제는 기사단장과 노예 ‘클로이’로 함께 지내게 된다. 두 사람을 둘러싼 야릇한 소문에 클로이는 대공과 엮이지 않으려 발버둥 치지만, 어째서인지 점점 그와 가까워지기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클로이를 수상하게 여기던 부단장이 마침내 클로이가 베아트리체였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를 알게 된 대공은 큰 충격에 빠진다. 진실을 알게 된 알렉산드로의 속마음은 과연 무엇일까? 3권에서 만나 보시길.
 
3권 줄거리
 
“신기루 같은 미래를 갈망하며 살기보단,
오늘 하루를 웃으며 사는 게 나아.”
 
기사단장의 하녀로서 최선을 다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클로이. 대공은 따뜻하고 올곧은 마음을 가진 클로이를 보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녀에게 점점 더 깊이 빠져들게 된다. 한편, 대공과 클로이가 가까워질수록 클로이를 의심하며 수상하게 여겼던 부단장은 마침내 클로이가 베아트리체였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대공은 상상치도 못했던 정체에 충격을 받는다. 자신이 엘파사 왕국을 멸망시키고 베아트리체를 노예로 만든 장본인임에 클로이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한편, 엇갈린 운명에도 사그라들지 않는 뜨거운 마음에 알렉산드로의 마음은 혼란스럽기만 한데…!
 
*단행본 3권에는 연재분 40화~56화까지의 원고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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