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실수로 최강 집착남과 악녀의 타깃이 됐다!
아르첸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리플리와 제로니스 부부. 우연히 아르첸 국왕 가족과 국왕의 내연녀 이벨라와 만나, 복잡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줄거리

“이렇게 완벽하게
행복한 아침이 있을 수 있구나.”


아르첸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리플리와 제로니스 부부.
둘만의 행복한 신혼여행이 될 줄 알았는데…

우연히 만난 아르첸의 어린 왕자 크리스티안은
리플리에게 청혼하며 제로니스의 신경을 건드린다.

이어진 국왕 부부와 국왕의 내연녀 이벨라와의 만남.

리플리와의 아이를 만드는 데 집중하려는 제로니스.
하지만 리플리는 국왕 가족과 이벨라의 삶에 관여하게 되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선택이 존재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