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빨간 얼굴의 우사미 씨가 
오늘도 씩씩해서 참 다행입니다.
 
전설의 반지를 둘러싸고 
한바탕 소동을 벌여 보기도 하고,
학교에 전해 내려오는 미술부의 저주에 
겁도 먹어 보고게다가...
13권쯤 되니 적극적으로 얼굴을 붉히는 것처럼 보이는 우사미 씨?!
우치마키와의 관계에 변화가...?!
 
술부를 무대로 펼쳐지는 우당탕 짝사랑 러브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