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제는 앞으로 행복해지는 것만 생각하자.”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사는 게 이미 특별한걸!


엘케도니아 대공이 보유한 힘과 정령석 광산을 노리던 황제는 민트를 이용해 엘케도니아 가문과 엮이고자 민트에게 접근한다. 대공과 집사 로엘은 민트의 안전을 위해 고용인들을 철저히 감시하며 보호에 나서지만, 우연히 유리언의 필체로 쓰여진 편지를 발견한 민트는 그 편지가 황제의 마법이 담긴 편지인 것도 모른 채 대공 몰래 편지를 읽고 몸을 빼앗겨버린다. 빼앗은 민트의 몸으로 대공을 찾아가는 황제. 하지만 곧바로 정체가 발각되자 민트의 몸을 볼모로 대공을 협박하기 시작하는데...

| 리뷰

“율리어스 님은 제가 지킬 거예요!”
네이버웹툰 <소공녀 민트> 단행본 출간!


깜찍한 그림체와 흔하지 않은 설정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 <소공녀 민트>가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냉소적이고 무뚝뚝하지만 민트에게 만큼은 상냥하고 다정한 율리어스와 그런 그의 관심과 애정을 받으며 점점 성장해가는 민트의 모습은 많은 독자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초반 고아원에서 주눅들고 힘든 삶을 살아가던 민트가 사람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사회성을 배우고 부당한 일에는 자신 있게 나서며 화를 내는 모습은 민트의 성장을 바라던 모든 사람들에게 뿌듯함을 느끼게 해준다.

<소공녀 민트>는 다른 작품들과 차별성 있는 전개 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와 디테일하면서도 시원시원한 전개로 많은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란 평을 받으며 새로운 에피소드가 시작될 때마다 많은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귀여운 배경이나 효과를 적절하게 사용해 웹툰을 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흥미를 주기도 한다.

누구도 거들떠 보지 않던 고아 소녀에서 대 귀족 엘케도니아 소공녀가 된 민트! 행복으로 가득찬 대공가에서 진정한 소공녀가 되기 위한 민트의 힐링&성장 로맨스 <소공녀 민트>를 단행본으로 만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