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꽃에서 피어났다는 것도 놀라운데옛날에 키웠던 고양이가 다시 태어났다니…?”


여름방학을 맞아 할머니 댁에 오게 된 수연은 꽃봉오리에서 고양이가 피어나는 순간을 목격한다. 할머니는 생김새부터 목소리까지 옛날에 키우던 고양이 타타와 똑같다며 타타가 다시 태어난 거라 믿는다. 믿을 수 없는 소식을 들은 수연의 가족은 한달음에 고향으로 달려오고, 그 곳에서 어릴적 키우던 고양이와 똑같은 타타를 마주하게 된다. 가족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며 타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동시에 불안한 감정도 느낀다. 한편, 수연은 우연히 만난 고향 친구들뿐만 아니라 절친 동희에게서도 알 수 없는 위화감을 느끼게 되는데…


★ 발행일로부터 몇 주 또는 몇 달이 지난 도서의 초판 구입 시에는
반드시 초판의 재고 유무에 대해 먼저 문의하신 후 주문 부탁 드립니다.
인기작일수록 초판이 조기 품절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