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모치 요지로는 인간의 피를 양식으로 하는 「바이터」이며 본가는 「바이터」 명문이다.
하지만 자신이 저지른 불상사로 인해 본가에서 추방되어 분가의 오바 잇신 관리하에 놓이게 된다.
불편한 생활에 불만을 품은 요지로는 본가의 명령에 담담히 따르는 잇신을 노예 같다고 비웃는다.
그러자 잇신은 요지로 체내에 있는 억제기를 발동시켜 요지로를 애완동물처럼 다루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