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장르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SF를 소재로 하여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소재에 뒤지지 않는 캐릭터들의 독창성과 깔끔한 그림체가 이야기의 몰입도를 상승시키며,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질만한 스토리 전개로 독자들을 사로잡을 것.

시계 탑 관리인 청년·레테의 곁에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타이가가 10년 만에 찾아온다. 갑작스러운 상봉에 당황하면서도 타이가를 시계 탑에서 지내게 하지만 유성군의 일부가 시계 탑에 추락하게 된다. 부서진 시계 탑을 탐색 중, 숨겨진 방과 수수께끼의 장치를 발견한 레테는 흥미에서 장치를 작동시키고 만다. 그러자 다음날 아침 레테는 자신과 똑같은 생명체를 발견하는데.

초회 한정 PET 포토 카드 동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