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루와 하치. 두 고양이들은 오늘도 함께 살아가고 있다.

어떤 사정으로 인해, 키워주던 주인 곁을 떠나게 된 고양이, '마루루'. 바깥 세상은 상상 이상으로 힘든 환경이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마루루는 눈초리가 사나운 수컷 고양이, '하치'와 만나고, 두 마리는 함께 다니게 된다. 

힘든 이 세상을 씩씩하게 살아내는 길고양이들(과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귀엽고 재밌으면서 하드보일드하고, 눈물샘이 자극받는 고양이 만화!



길고양이인 마루루와 하치. 그들의 길거리에서의 생존과 삶. 

그리고 다양한 인연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