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네가 준 음이 몸속을 누빈다.

리츠카와 히이라기가 각각 건네준 2장의 티켓을 들고 히이라기의 밴드 「syh」의 라이브가 있는 시부야에 선 마후유.
멈춰 선 마후유에게 말을 건 것은 도쿄에 있을 리 없는 우게츠였다―.

한겨울에 시작되어, 마후유와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음악과 사랑.
모든 것이 담긴 얼터너티브 러브 「기븐」 마침내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