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고양이(?)의 으스스한 이야기

 
이야기꾼은 귀여운 고양이
그런데 서서히 공포감이 치솟는 신감각 실화 공포 체험 코믹!!
 
여행하다 태풍으로 인한 비행기 연착에 발이 묶여 급히 수소문해 묵게 된 호텔.
하지만 잠들 때마다 나타나는 수상한 사람의 기척에
남편은 무언가에 씌인 듯 계속해 베란다에서 뛰어내리려 하는데…….
 
스스로 목숨을 끊어 병원 영안실에 실려 온 시신은 밤새도록 몸을 일으키고,
결국은 의사도 간호사도 주저앉아 울음을 터트려 버린 지독한 하룻밤.
 
괴담의 소재와 내용이 무서울 수 있는 독자를 위해 
저자 및 일부 이외의 등장인물은 고양이로 묘사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차 없이 무서운 이야기를 담은
TONO의 묘한 괴담 2권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