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와 함께 여행하고 진실을 알게 되면서 겨우 깨닫게 된 자신의 마음. 함께 있고 싶다. 제스와 함께 끝나지 않는 여행을 하고 싶다.
그걸 위해서는 먼저 암약하는 술사에게 빼앗기고 만 왕조를 탈환해야만 한다. 노트가 이끄는 해방군, 왕자 슈라비스, 그리고 세 미소녀와 이세계에서 찾아온 돼지 세 마리는 기사회생을 위한 비장의 수를 찾기 위해 북진한다.
열쇠가 되는 것은 북단의 외딴섬·땅끝의 섬에서 갈 수 있다는 뒷면의 공간, 심세계.
 그곳에서는 온갖 소망이 구현화 된다고 하는데….
“보세요, 돼지 씨! 제 가슴이 커졌어요…!”
그건 대체 무슨 소망이야?! 이거야 원, 아무래도 이번에도 쉽게 가진 못할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