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잊지 못한 첫사랑 구남친과 원수 같은 구남친을 한 오피스에서 만나버렸다!영세한 문고리 제작 회사의 팀장 한나봄, 가구 업계 최고의 대기업 우드레일과 협업을 하게 되었는데…….
협업할 회사의 본부장은 10년을 잊지 못한 첫사랑 구남친이요, 현장팀장은 다신 눈에 띄지 말라 협박했던 원수 같은 구남친이라니! 이 협업, 계속해도 되는 걸까?
한 오피스에 두 구남친은 있을 수 없다!
두 남자의 질투가 달콤하게 물든, 구남친과 구남친의 팽팽하고 달달한 삼각 로맨스!

■ 출판서 서평
누적 다운로드 760만! 희똑 작가 최신작 《구남친이 내게 반했다》 1권 단행본 출간
희똑 작가의 새로운 일러스트로 탄생한 한정판 굿즈까지!

네이버에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희똑 작가의 신작 《구남친이 내게 반했다》가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구남친이 내게 반했다》는 네이버 누적 다운로드가 760만을 넘어섰고, 그 외 블로그, 카페 등에서 지속적으로 독자들에게 회자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웹툰이다. 또한 스페인에서의 웹툰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른 나라 독자들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인생에 딱 둘뿐이었던 예전 남자친구들을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이야……
재정난에 시달리는 작은 규모의 회사 ‘한봄 도어락’의 총괄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나봄은 대기업 ‘우드레일’과의 미팅을 갖게 되고 그 자리에서 10년을 잊지 못했던 소중한 첫사랑인 구남친 차준과 잊고 싶던 악연이었던 구남친 태오를 만난다.
나봄은 처음엔 설레고 떨리던 차준과의 재회가 점점 10년 전 그날과는 다르다는 것을 점점 느끼고, 오히려 무섭고 피하고 싶던 태오의 사소한 점들이 궁금해져만 간다. 작은 습관들과 조그맣게 보이는 감정들로 태오의 새로운 점을 본 나봄의 마음속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태오에게 자꾸 눈길이 간다.
9년을 짝사랑했던 나봄의 마음을 얻게 된 태오는 곧 죽어도 좋을 것 같은 행복을 누리며 동시에 언제 떠날지도 모른다는 트라우마를 안은 채 나봄과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행복으로 가득한 현재를 나아가는 태오와는 반대로 행복했던 과거에 갇혀버린 차준은 나봄을 간절히 원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