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엘프는 맹세한다여신에게 바칠 충성을.
다크엘프는 새긴다그저 그것뿐인 마음을.
파룸은 울부짖는다네 개의 후회를 힘으로 바꾸어.
전차는 나아간다여신 이외의 모든 것을 저버리고.
그리고 맹자는 묻는다.
몽상도 궤변도 아닌 『힘』의 증거를.
이 몸을 넘어서지 못하는 자에게 『여신』을 구할 자격 따위 없다.
아무도그 무엇도 잘못되지 않았다.
그저 여신을 그리는 아집을 관철하며전에 없던 『대전』을 질주한다.
그러므로 누구보다도 상처 입었던 소년은── 황혼의 하늘에 『위선』을 고한다.
그 사람을 구하겠다고 약속했어.”
이것은 소년이 걷고 여신이 기록한
──【파밀리아 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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