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아이를 숨겨야 해.
될 수 있는 한 오래. 가능하다면 평생.


라스티엘 제국의 유일한 공녀, ‘아스텔’. 그녀는 황제와의 결혼 첫날 밤, 인생을 바쳐 사랑한 남자이자 황제인 ‘카이젠’으로부터 이혼을 요구 받는다. 아스텔은 카이젠을 위해 그가 바라는 거짓을 말한다. 나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다고. 그녀는 순순히 이혼을 받아들이고 가족과의 연도 끊은 채 황궁을 떠난다. 그러나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는데….
‘…임신 하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황제의 아이 ‘테오르’를 낳고, 깊은 고민에 빠진다. 카이젠이 즉위한 이후, 제국은 황제파와 귀족파로 갈라져 혼란스러운 상황. 만약 테오르의 존재가 밝혀진다면 아이가 그들의 정치적 도구가 되는 건 시간 문제였다. 결국, 아스텔은 결심한다. 카이젠뿐만 아니라 모두로부터 테오르의 정체를 숨기겠다고…!

출판사 리뷰

황궁을 떠나, 아들 테오르를 낳고 평화롭게 살아가던 아스텔.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카이젠이 그들 눈앞에 나타나는데…?!


카카오페이지 수요 인기 웹툰《황제의 아이를 숨기는 방법》단행본 1권이 출간되었다. 1권은 황제의 아이를 적대 세력과 황실로부터 숨기기 위한 아스텔의 결의와 카이젠, 아스텔 두 사람 사이의 어긋나버린 감정의 골을 낱낱이 보여준다.
하룻밤 황후라는 비운의 타이틀을 가지고 폐 황후가 된 아스텔은 테오르의 정체를 숨긴 채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6년 만에 나타난 카이젠의 등장에 짧은 평화가 깨진다. 카이젠의 부탁으로 테오르와 함께 수도로 떠난 아스텔은 과거 그녀가 황후였다라는 이유로 견제와 모함을 당하게 되지만, 자신의 지혜를 영리하게 이용하여 상황을 해결해 나감으로서 독자들에게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또한 카이젠은 아스텔을 향한 오래된 미련을 보여주지만, 아스텔은 명확하게 선을 그으며 그를 밀어내며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과연 아스텔은 테오르의 정체를 무사히 숨기고 무탈한 수도행을 마칠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은《황제의 아이를 숨기는 방법》 1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제의 아이를 숨기는 방법] 1권은 웹툰 연재 기준 1~16화까지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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