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사춘기의 사랑은 반짝반짝 빛나는 거야.

 

어른이 되기 직전의 빛을 

박명(薄明)에 비유하여 거행되는 「미성인식」.

축제가 한창인 곳에서 산타 살해를 노리는 

나마타메의 앞을 막아선 야기우다.

그러나 어린이에게 손을 댈 수도 없기에 

이제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칠흑의 옷을 입은 산타클로스가 나타나는데…?

한편급격한 제2차 성징을 맞이했던 

오노에게 이변이 발생한다…?

 

「어른」과 「어린이」

그 기묘한 관계성을 그린 이색 휴먼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