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두르의 열렬한 사랑 고백에 동요하는 피네. 하지만 우연히 각성하면서, 엔도와 코바야시의 『신의 목소리』가
들리게 되었다?! 한편, 리젤로테는 ‘고대의 마녀’ 의 악몽을 매일 꾸게 되면서, 점차 정신적으로 한계를 맞이하게 되는데……. 그 악몽의 영향으로 급기야 지크발트를 피하게 된 리젤로테. 지크는 그런 리젤로테의 태도에 당황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데── 리젤로테가 어린 시절에 꾼 꿈이란? 격동의 제4권☆
2023년 1월부터 TV 애니메이션 방영! 게임 속에 전달되는 ‘실황 해설’로 귀여운 츤데레 악역 영애를 구해라!
고등학교 방송부원인 엔도와 코바야시. 어느 날 코바야시가 엔도에게 연애 게임 ‘매지컬하게 사랑해 줘’를 소개한다. 서민 출신 히로인 ‘피네’의 시점으로 화려한 왕립 마도학원에 입학해 다섯 명의 공략 대상과 사랑에 빠지면서 모험하는 그 게임에서는 ‘악역 영애’으로 등장하는 후작 영애 리젤로테가 ‘파멸’을 맞이하는 운명을 피할 수 없다── 그런데 방송부 연습을 핑계 삼아 게임에 해설을 붙이면서 시작해 보니, 게임 속 등장인물인 왕태자 지크에게 두 사람의 목소리가 그대로 들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게임 속에 자신들의 목소리가 전해지는 상황에 놀라면서도, 사실은 ‘츤데레’인 리젤로테를 구하기 위해, 현실의 고등학생 남녀, ‘실황의 엔도 군과 해설의 코바야시 양’의 도전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