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카츠라기 아야코, 3n살. 연인은 옆집에 사는 스무 살 청년 아테라자와 타쿠미 군. 도쿄에서 동거하던 도중…… 놀랍게도 아이가 생겨버렸다. 어, 어떻게 해야 하지?!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인해 우리의 관계는 주위를 끌어들이며 단숨에 전진한다.
“탓군…… 구직은 어떻게 할래?”
“……정했습니다.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는 역시 우당탕 허둥지둥. 하지만…… 여태까지 겪어온 그 모든 것이 애틋하다. 이런저런 결단, 각자의 마음, 억누를 수 없는 감정. 수많은 추억과 각오를 품고 우리는 미래를 향해 걸어간다.
“갈까요, 아야코 씨.” “응.”
우리 두 사람이 도달하는 곳은――.
연상 히로인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에게 바치는 대인기 나이차 순애 러브코미디, 멋지게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