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오픈 동시에 펀딩 성공! 화제의 복간물완벽한 서사에 서정성이 더해진 고행석 작가의 대표작구영탄 비극 시리즈 <굴뚝새>가 35년 만에 돌아오다


늦가을 굴뚝새 울음소리만큼이나 서글픈 구영탄의 일생!
미움만 받고 자란 구영탄은 아버지 유언을 따라 김달준 회장의 집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친구 훈이와 은하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훈이의 죽음으로 영탄은 다시 불행에 맞닥뜨린다. 차라리 죽기를 바랐으나 그러지 못한 영탄은 그래서 더욱 괴롭다. 그런 영탄이 마냥 안타까운 혜미는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서 그의 주위를 맴도는데….

80년대 만화 대본소를 풍미한 시대의 아이콘 원로 만화가 고행석. 그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구영탄과 박은하로 많은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굴뚝새>는 ‘구영탄’의 비극 시리즈로 꼽히는 불청객 시리즈로 독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 작품입니다. 영탄은 모든 불행이 자신에게서 시작된다고 생각하며 굳이 그 불행을 이겨내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그런 영탄이 바라는 단 한 가지와 숨은 비밀은 무엇일까요? 조금씩 밝혀지는 주인공들의 관계가 읽는 재미를 더하는 <굴뚝새>를 원형 그대로의 레트로 감성을 살린 높은 퀄리티로 다시 만나보세요.

"30년을 기다렸다!" 다시 돌아온 불청객 구영탄 시리즈
고행석 작가의 드라마 특별선!


1980년대 동시대 만화 주인공들과는 달리 간절함도 없고 목적의식도 뚜렷하지 않았기에 늘 예상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났던, 그래서 사회에서 ‘불청객’일 수밖에 없었던 구영탄.
하지만 정직하고 이타적인 그의 일관성 있는 모습은 독자로 하여금 모든 것을 이해하게 만들었죠.
당시 청소년들은 그런 구영탄에게 감정을 이입했습니다. 소년들의 가슴 속에 깊은 여운을 남긴 전설의 만화, 스타 작가 고행석의 불청객 구영탄 시리즈가 30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불청객 시리즈>로 80-90년대 왕성하게 활동한 고행석 작가님의 그때 그 시절 작품! 긴 세월을 지나 고행석 작가님의 명작들을 새롭게 단장하여 재출간 합니다. 복간되지 못하고 추억 속으로 사라질 뻔했던 불청객 ‘구영탄’ 시리즈를 지금 만나보세요.
시공사의 전설의 만화 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