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기업에서 몸이 부서져라 일하던 야스하는 회사를 퇴사하고 할머니가 사시는 치치부의 한 귀퉁이 시골 마을인 라쿠요우쵸로 이사한다.
인생 계획이 없는 상태로 한동안 느긋하게 시골 생활을 만끽하려던 야스하는 두 명의 신비한 소녀, 모모와 이치를 만나게 된다.
그 둘에겐 비밀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