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너 말야, 시합에 져서 울어본 적…… 있어?”
이누이 카이세이와의 운명의 일전을 뛰어넘고
단체전까지 불과 2주가 채 남지 않았을 때.
또다시 앞을 막아서는 「상승(常勝)」 슈스이 대학 부속 고등학교를 타도하기 위하여
유우는 거듭 마음을 죽이고 「검귀」가 될 것을 결의한다.
부원들을 단련시키기 위하여 곪은 마음을 감춘 채 싸우는 유우의 모습에 호응해주면서
스스로의 길을 믿고 나아가는 키노사키와 쿠로세, 아울러 야시로.
모든 것은 패배 시 곧장 은퇴를 맞이하는 부장, 에사카와 예선을 이겨 살아남기 위해서.
“내가, 너희들의 대장이다.”
격전의 끝에 소년들이 흘린 눈물은 승리인가, 아니면─?!
검에 모든 것을 바치며 우승을 두고 맞싸우는 고등학생들의 청춘 검도 이야기!
정열의 단체전이 개막!
초판 한정 특전
책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