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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놓이는 것 같은
그런 매일이 있다면 좋겠다
.
지병 때문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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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파트타임으로 생계를 꾸려 나가고 있는 무기마키 사토코
.
단지의 집주인 스즈 씨와
‘
요리 담당
’
츠카사라는 이웃을 만나
맛있는 밥을 해 먹고
,
주민들과 교류를 나누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
그러던 어느 날 아침
,
츠카사가 큰 짐을 챙겨 외출하는 모습을 목격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