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모든 장편 애니메이션원작소설을 모두 모았다


2002년 발표한 《별의 목소리》로부터 2022년 발표한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연출한 총 8작품의 장편 애니메이션 원작소설을 모두 담았다. 수록작은 『별의 목소리』,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초속 5센티미터』, 『별을 쫓는 아이』,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며, 특히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는 이번 세트를 위해 새로운 판형으로 새로 출간되었다.
여덟 작품의 홀로그램 미니 포스터가 함께 담겨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 팬 대망의 소장용 세트다.

혼자 장편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낸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에서 거장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처음으로 이름을 알린 것은 혼자서 작품의 대부분의 제작 과정을 해낸 작품 『별의 목소리』를 발표하면서부터였다. 결코 한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졌다 생각하기 어려운 퀄리티와 깊이 있는 작품의 메시지는 단숨에 애니메이션 팬들과 업계관계자 사이에 ‘신카이 마코토’라는 이름을 부각시켰다. 2002년의 일이었다.
그로부터 20년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총 8편의 장편 애니메이션을 발표했다. 그때마다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너의 이름은。』은 사회 현상이라 불릴 만큼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연이어 발표한 『날씨의 아이』에 담긴 메시지 역시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그리고 2022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다시 돌아왔다.

진성 신카이 마코토 팬들을 위해 만든
소프트커버 콜렉션의 완성


『신카이 마코토 세트 8』은 가장 큰 인기를 모은 『너의 이름은。』의 소프트커버에 맞춰 제작되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은 다양한 형태로 소설화되었고, 많은 작가들이 그의 영상을 글로 표현했지만, 감독에게 인정받은 단 하나의 형태로 작품을 추리고 같은 형태로 작품들을 모았다.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의 경우에는 이번 세트를 위해 다시 편집을 거치고 새로운 판형으로 출간하여 팬들이 염원하던 ‘완전체’를 갖췄다.
여기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각 작품을 대표하는 포스터 이미지를, 홀로그램 가공을 거쳐 미니 포스터로 함께 담았다.
오랜 팬들에게는 염원하던 컬렉션의 완성, 새로 유입된 팬들에게는 신카이 마코토 월드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입문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