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의 광기와 함께 시작된 ‘애육의 날’ 세력권 다툼.
각 종족의 피를 적신 횃불을 들고 싸우는 조직 사이로 낯선 냄새 하나가 섞여든다.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의 피가 한데 섞인 냄새── 그 횃불을 든 동물은 레고시였다.
결전 전야에 루이와 자신의 피를 섞은 맹세의 불꽃.
새로운 시대로 이끌어줄 이정표로서.
그렇게 멜론과의 결전을 앞둔 싸움이 지금, 시작된다!
동물판 청춘 휴먼 드라마, 제21권!
예리하고 날카로운 신인 작가가 들려주는 차별과 사랑, 무력함, 희망….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의 갈등, 진정으로 모두를 위한 길을 찾는 이야기.
만화대상 2018 대상 수상! NETFLIX에서 애니메이션 시즌 1-2 절찬 서비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