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좀 도와줘야겠소. 범을 쫓을 것이요.”
아이들을 데려간 푸른 눈의 범을 찾아라!


마을로 돌아온 홍의부는 아이들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사라진 아이들을 찾기위해 푸른눈의 범을 쫓기 시작한다. 기억을 잃고 여우로 돌아가버린 미호의 뒤를 쫓으며 아이들의 흔적을 찾던 중 절벽 위에서 전투의 흔적을 발견하고, 절벽 아래로 내려가 푸른늑대를 죽이려던 풍과 마주하게 된다. 그가 아이들이 들어있던 망태기를 짊어졌던 인물임을 기억해낸 홍의부는 풍에게 망태기의 위치를 묻지만 풍은 대답을 피한 채 홍의부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이에 홍의부를 풍에게 맞서며 대결을 벌인다.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선 눈앞에 있는 풍을 쓰러트려야 한다! 과연 홍의부는 풍을 쓰러트리고 아이들의 행방을 알아낼 수 있을까?

“더는 묻지 않겠다. 내 아이들을 보았느냐?”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눈앞의 적을 쓰러트려라!


네이버웹툰의 대표 히트작 [호랑이형님]이 드디어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2015년 첫 연재를 시작한 [호랑이형님]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작화로 연재 첫 시작부터 지금까지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매 회 화려한 액션과 뛰어난 연출로 호평을 받을 뿐 아니라 각 캐릭터들마다 디테일한 설정과 서사를 부여해 입체적이면서도 매력적으로 작품을 이끌어 가고 있다.

단행본 5권에서는 사라진 아랑사과 아비사를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산군과 홍의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푸른늑대들과 함께 풍의 부하인 표견들을 추적하며 흰눈썹의 소굴을 찾아내려는 산군과 착호갑사와 함께 미호의 뒤를 쫓아 아이들의 흔적을 찾아내려는 홍의부. 둘은 각자의 방식으로 추격을 시작하며 잃어버린 아이들을 찾아나서기 시작한다. 과연 산군과 홍의부는 무사히 아이들을 찾아낼 수 있을까? 방대한 세계관과 연출력으로 오랫동안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레전드 웹툰 [호랑이형님] 단행본 5권에서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