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일행의 조난 소동도 잠잠해지고, 요크 마을에 드디어 겨울이 찾아왔다. 채집자들이 쉬는 시기라 파리가 날리는 가게 상황. 사라사 일행은 돈 마련에 나서기로 하지만, 그런 와중에 가게를 찾아온 것은 왕족 손님이었다. 의뢰를 거절할 수도 없어서 일행은 위험한 겨울 산으로 소재를 채집하러 나서는데―――.
“대, 대단하네요, 이것이 겨울 산……” “역시 아이리스 씨예요. 이번에도 문제가 생겼어요.” “이게 내 책임인가?!”
마물 무리에 습격당한 사라사 일행은, 그 뒤에서 움직이는 영주 커크 준남작의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데!
트러블이 계속되는 점포경영은 무사히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인가?!


초판한정부록 - 띠지, 책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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