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향신료의 새로운 이야기!

현랑 호로와 로렌스의 딸인 뮤리와

성직자를 목표로 하는 청년 콜이 주인공!

 

교회, 왕국, 상인.

삼색의 전쟁 속에 청년 콜, 몸을 던지다!

 

윈필 왕국 제2의 항만 도시 라우즈번.

뇨히라를 떠난 후로 처음 오게 된 대도시에 신이 난 현랑의 딸 뮤리.

그리고 교회 개혁의 사명에 가슴을 불태우는 콜.

그러나 막상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무장한 세금 징수인이었다.

하이랜드의 기지로 궁지에서 탈출한

두 사람은 여명의 추기경이라 찬사받는 콜의 활약이

오히려 왕국과 교회 간의 대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대로 가다가는 전쟁을 피할 길이 없다.

뾰족한 수가 없는 가운데, 콜을 돕겠다며 나선 사람은

일찍이 로렌스의 호적수였던 여상인 에이브였다.

신마저도 겁내지 않는 이 수전노는 과연 적일까, 아군일까.



수량 한정 특별부록 - 클리어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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