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팔다리를 사랑스럽게 버둥거리며

불을 뿜는 불 도깨비.

그러나 어머니의 등장과 동시에 

얼음처럼 굳어버렸다?!

그도 그럴 것이 텐의 어머니는

'불난 데는 어디고!'라고 소리치며 

누구보다 먼저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는 소방수였던 것.

불을 뿜지 못하는 텐을 상대로

아타루의 맹렬한 반격이 시작된다



초판특전: (지류)일러스트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