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웹툰 스튜디오 스르륵코믹스의 첫 작품로맨스 장인 진소예 작가의《참아주세요, 대공》속 주인공들을
이제 상상이 아닌 눈으로 확인할 시간!


리디 웹툰 스튜디오 스르륵코믹스가 제작한 첫 번째 작품 『참아주세요, 대공』의 시즌 1이 오렌지디에서 1~2권으로 동시 출간되었다.
시대와 배경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로맨스 작품으로 폭이 넓고 깊은 독자층을 보유한 진소예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참아주세요, 대공》이 스르륵코믹스를 만나 동명의 웹툰으로 재탄생되었다.
웹소설《참아주세요, 대공》은 매력 넘치는 캐릭터 설정과 자연스러운 전개, 긴장을 자아내는 몰입력 높은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웹소설 완결 후 아쉬움을 호소하던 독자들이 그동안 상상으로만 그려왔던 인물들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도록, 스르륵코믹스의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웹툰 스튜디오 시스템을 백분 활용해 높은 퀄리티의 노블코믹스 『참아주세요, 대공』을 선보이고 있다.
『참아주세요, 대공』의 화려한 색채와 완성도 높은 그림체는 기존 웹소설을 사랑하던 독자들뿐만 아니라 작품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까지 매료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소장본을 요청해온 웹툰 팬들에게 이번 종이책 출간이 반가운 소식으로 닿으리라 예상된다.

귀족의 사생아로 태어나 매음굴에서 자란 ‘카닐리아’,
엄마와 생이별하여 남장여자 ‘카닐리언’으로 살아가야 한다!
뛰어난 한 여성이 권리와 자유를 되찾아가는 감동적인 대장정


빈민가 루버 지역에서 태어나 엄마와 단둘이 살아가던 카닐리아 앞에 어느 날 의문의 여인이 나타나 그녀를 납치한다. 카닐리아가 눈을 뜬 곳은 천국인가 싶을 정도로 따뜻하고 푹신한 침대 위, 귀족 베일가의 자택이다. 카닐리아를 납치한 여성은 다름 아닌 베일가의 안주인. 그녀는 카닐리아가 베일가의 사생아라며, 베일가에 협조함으로써 생모의 죄를 속죄할 것을 강요한다. 베일가의 외동아들 키에런은 명석한 머리와 온화한 성품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심각한 지병을 앓아 가문의 위기를 불러온다. 이에 대한 대체품으로 성별을 바꾼 카닐리아가 둘째 아들 노릇을 하며 장남이 회복하기까지의 시간을 벌라는 것. 긴 머리를 싹뚝 자르고 귀족 남성의 행실을 훌륭하게 익혀가던 카닐리아는 어느 날 저택에 찾아온 귀한 손님들을 상대하게 된다. 오빠 키에런의 벗인 차갑고도 아름다운 북부 소공작 클로드에게 총을 쏘는 법을 배우던 중 사고로 지체 높은 클로드를 다치게 하는데, 오히려 그의 눈에 들어버렸다?! 카닐리아를 카닐리언으로만 알고 있는 클로드는 자꾸만 마주치는 그 녀석 때문에 혼란스러운데…
카닐리아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엄마와 재회하고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