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와 환경 때문에 쉽게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주인공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맞춰가며 처음으로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그 과정이 너무 순수하고 귀여워서 오히려 재미를 주고동시에 설렘까지 느낄 수 있다자극적인 것에서 벗어나 말랑하고 포근한 작품을 보고싶은 독자에게 추천. 미소녀지만 심하게 내성적인 미라이의 단 하나의 바람은 진정한 친구를 만드는 것고등학교 입학 날작업을 거는 대학생들 때문에 난처해하는 미라이를 구해준 이는올곧은 자세를 갖춘 멋진 남학생 스메라기천연급의 순수함을 자랑하는 그는 무려 뼛속까지 완벽한 부잣집 도련님이었는데?!



소심한 미소녀 모태 도련님 둘은 정말로 친구가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