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칸다에게 비뚤어진 마음을 품은 천재 피아니스트 조프루아·랑베르.
그는 경애하는 아버지에게 유일하게 인정받은 칸다에게 깊은 증오심을 품고 집착했다.
 
「나는 칸다 후유키가 되고 싶어.
 
오래도록 품어온 감정은 변모했고그는 칸다의 기술을 빼앗기 위해 일본에 방문한다.
하지만 조프루아가 그곳에서 만난 것은…….
 
고양이와 사람의 생각과 소원이 결핍되어 있던 마음을 메워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