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벨리아에 평화가 찾아왔다.
그리고 이어지는 나의 황태자 대관식!

"현 시간부로
'아타나시아 데이 앨제어 오벨리아'는
제국의 정식 황태자가 되었음을 선언한다."

"황제 폐하 만세!
황태자 전하 만세!!"

대관식 도중, 하늘에서 성스러운 빛이 내려오는데…

"너는 틀리지 않았단다.
네가 믿는 길을 걸어가렴."

이건 그동안 잊고 있었던 세계수의 계시…?!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대망의 완결!


초판한정부록 -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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