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표정에 냉정한 신부의 직업은... 킬러?!"
킬러×신부, 그녀에게 살해당할 만큼 사랑받고 싶어!!!


감정을 죽여야 하는 킬러가 직업인 아내, 세츠나 양. 그러나 평범한 샐러리맨인 남편 앞에서 만큼은 기뻐하기도 하고, 남편의 사랑에 수줍어하기도 하고, 남편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을 질투하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표정을 보여준다. 그런 아내와의 생활은 여러가지 의미로 두근두근♪ 킬러의 냉철함과 신부의 애정 사이 갭에서 나오는 러브러브 일상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