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여군산에서 ‘귀신 신랑’ 사건을 해결하고 보제관으로 돌아온 사련. 사련은 평소와 같이 운이 없는 하루를 삼랑과 함께 잘 극복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낸다. 그러나 그 평온한 시간도 잠시,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보낸 전언을 받고 함정인줄 알면서도 사건의 중심지인 ‘반월관’으로 향한다.
이번에도 함께하게 된 두 어린 신관과 우여곡절 끝에 반월관에 도착한 사련 일행. 사련은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과 조우하게 된다. 되살아나는 옛 기억 속에서 사련은 또다시 선계의 어둠에 한 발자국 다가가게 되는데……!
저자 소개
묵향동후
미신을 믿는 소녀이자 유명한 이모티콘 블로거. 미식계의 이단아로 사진을 찍을 때 손을 떤다. 타자가 느리고 기분에 따라 글을 쓴다. ……사실은 모두 거짓말이다.
오후에 차 한 잔을 마시며 먼 곳을 바라보면서 아끼는 노트에 시를 쓰는 것을 좋아한다.
……아니, 이것이 더 거짓말이다.
그냥 사실 나는 그저 글을 쓰는 사람이다.
초판 한정 특전
일러스트 카드(110*17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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