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진화하여, 네코마타가 된 20살의 노묘 '부치오'와 산을 지키는 까마귀 텐구 '지로', 그리고 소녀 '무짱'을 중심으로 후치가모리 마을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갈등과 감동을 그린 이종족 일상담.



*요괴와 인간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며 살아가는 세계관을 그린 작품이다. 이종족이라는 두근거림보다는, 공존의

어려움과 개인의 존중 등 인간에 대해 묘사한 어른을 위한 판타지라고 할 수 있으며, 등장인물들의 말과 행동으로

어느 순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