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영국, 빅토리아, 귀족, 서민, 홍차, 여성, 중산계급, 파티, 여주인, 영애, 하인, 레이디, 사교계, 결혼, 무도회

책 소개

사교계 데뷔부터 로맨스, 결혼까지,

영애들의 인생을 따라가본다!

 

영화를 누렸던 19세기~20세기 초의 영국. 웅장한 대저택, 호화로운 드레스, 사냥과 무도회 등, 당시 귀족들의 영애가 누렸던 풍요롭고 화려한 일상과 그 이면의 현실을 귀중한 자료를 통해 알아본다.

 

출판사 서평

사교계 데뷔부터 로맨스, 결혼까지,

영애들의 인생을 따라가본다!

 

빅토리아 시대나 에드워드 시대에 영국 귀족의 영애들은 어떤 삶을 보냈을까. 딸로서,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어떤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을까. 귀찮은 잡무는 메이드나 집사에게 떠넘기고, 시대물 영화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게 지냈을까. 이 책은 영국 귀족 영애들의 어린 시절부터 연애, 결혼을 거쳐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인생까지를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에 근거하여 보여준다.

사교계에서만 볼 수 있는 사적인 얼굴이나, 가족이나 집안의 하인들만이 아는 비밀 등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일상생활까지, 100년도 더 전의 영국 전원의 대저택과 런던의 타운하우스에 살던 귀족과 지주 여성들의 생활을 밝혀가려 한다. 영국 귀족 영애들의 인생을 대략적인 라이프 스테이지의 흐름에 따라 살펴본다.

 

귀족들의 영애가 누렸던 화려한 일상과

그 이면의 현실을 알아본다!

 

귀족의 영애들이 소녀 시절부터 부모와 하인들과 어떻게 어울리고, 어떠한 교육을 거쳐 화려한 사교계에 데뷔하는지 당시 귀족 영애들의 실제 경험을 통해 알아본다. 화려해 보이는 무도회 이면에서 영애들이 어떠한 고충을 겪었는지 보일 것이다.

사교계에서 자신을 뽐내며 유서 깊은 귀족과 겨우 결혼에 성공하면, 그때부터 여주인과 어머니로서의 고단한 역할이 기다린다. 집안의 하인들을 통솔하는 사령관 역할부터 끝없이 왔다갔다 하는 손님들을 만족스럽게 대접해야 하는 호스티스의 역할이 주어지며, 자신이 그러했듯이, 딸들이 사교계에 무사히 데뷔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도 해놓아야 한다. 또한 사교계 모임의 온갖 추문이 밖으로 새지 않도록 엄금해야 하는 역할마저 주어진다.

영애가 일생 동안 사교계를 배경으로 누렸던 풍요롭고 화려했던 일상을 조명하면서 그 이면에 상류 계급에서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만 했는지 실제 귀족들 사이에 있었던 이야기를 중심으로 흥미롭게 설명한다.

이 책은 영화를 누렸던 19세기~20세기 초의 영국에서 영애들이 겪었던 파란만장했던 인생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