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구가 적다’ ‘여동생만 있으면 돼’의 작가 히라사카 요미의 GL 러브코미디!!
MF문고 J라이트노벨 신인상 히라사카 요미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U35의 백합 신작!!
“마감 직전에 하는 게임은 왜 이렇게 재미있는 걸까…….”
가출소녀인 시라카와 아유는 사촌 언니인 시라카와 미야코의 소개로 인기 작가, 카이로우 히카리의 입주도우미 겸 감시역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원고를 내팽개치고 게임과 낚시를 즐기거나, 여행을 떠나는 히카리한테 휘둘리면서도 그런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는 아유. 동시에 히카리도 갑자기 시작된 아유와의 동거생활 속에서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었던 감정이 싹트기 시작했다. 사회에서 배척받는 소녀와 외모, 집안, 재능, 모든 걸 타고났지만 방탕한 삶을 사는 소설가, 두 사람의 관계가 다다르는 곳은……? 『평범』하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바치는 아름다운 일상물 걸즈 러브 코미디의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