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었던 것은 ‘평범’한 사랑
끌렸던 것은 동성의 직장 선배
‘평범’한 여성을 동경하는 회사원 우노 히나코는 불편했던 직장 선배 사토 아사히의 꼿꼿한 삶의 방식을 접하고 그녀에게 조금씩 이끌리게 된다. 두 사람은 직장 선후배라는 관계를 넘어서 점점 친밀해졌지만, 히나코는 자신의 마음속에 싹트는 ‘친해지고 싶다’는 감정을 ‘연애’라 불러도 되는지 의식하며 당황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