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 위치의 해산을 막기 위해 모회사인 세계대책주식회사 코퍼레이션을 떠나 독립한 이즈미노하라 아카자는 예전 직원들과 함께 일을 계속하면서 독립시에 회사를 떠난 전 직원 하루를 잊으려고 일에 전념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아카자는 동료인 마키시로부터 과거에 없앤 적이 있는 일곱 번째 홀이 부활할지도 모른다는 정보를 듣는다. 게다가 캘러미티가 자주 발생하기 시작한다. 이제 막 독립한 신임 사장의 시련은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다?!